열린공간
[FOCUS] 여수 최초 인공지능 AI로 암 잡는 '여수가온병원'
세상의 중심 따뜻함을 더하는 '여수가온병원... 9월중 정식 오픈 앞둬
영상의학과 전문의 이경록 대표원장 외 99명 승선
차별화된 양방과 한방 '통합진료시스템' 구축
최첨단 AI 의료장비 구축, '원스탑 건강검진' 특화 병원으로 라인업
전남 여수시 오림동에 위치한 여수가온병원이 지난 7월 그랜드 오픈 했다. 이 병원은 ‘세상의 중심 따뜻함을 더하는 곳’ 이라는 기치아래 한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를 내걸며 9월내 정식 개원을 앞두고 있어 지역 의료시장의 새로운 판도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지능 최첨단 장비
한방과 양방 통합진료시스템
이경록호 '여수가온병원' 그랜드 오픈
이곳 의료진은 영상의학과 이경록 대표원장을 비롯 한방과 서동효 부원장, 내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비수술척추센터 등 총 99명으로 구성됐다. 지하 2층 주차장부터 13층까지 10층 주간보호센터를 제외하고 전부 병원이 들어섰다. 병상수는 1, 2, 4인실 총 140 베드를 갖췄다.
여수가온병원은 여수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된 최첨단 자기공명영상장비(MRI)를 도입했다. 영상의학과에서 제공하는 MRI와 CT 영상자료는 내과, 정형외과 등 각 과의 치료와 수술 방향을 제공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이 장비는 기존 MRI에 대비 짧은 검사시간과 한차원 높은 해상도로 환자 편의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미세한 병변을 발견하는 최신 기술을 도입했다. 지역 의료계가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여수가온병원 이경록 대표원장은 “우리 병원은 장비의 뛰어남도 있는데 가온병원에 오면 양방과 한방을 환자분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면서 “비수술척추센타도 오픈해 지금껏 척추쪽을 수술하려면 광주나 다른 지역으로 가야 하는데 수술하지 않고 통증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화된 건강검진은 접수부터 마지막 검사까지 한 층에서 원스톱 검진이 이뤄지는 것이 장점이고 병원도 넓고 쾌적한 점이 우리 병원의 자랑”이라고 소개했다.
출처 : 여수넷통뉴스(http://www.netongs.com)